이스라엘과 이란은 한낮에도 미사일 공격을 이어갔습니다. 이스라엘은 공습 범위를 이란 전역으로 확대했고, 이란도 반격하면서 양측에서 인명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김잔디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일요일 오후, 이란의 수도 테헤란 한복판에서 폭발음과 함께 연기가 피어 오릅니다. 테헤란에서는 정오와 오후 3시 30분쯤, 이란 제2의 도시인 마슈하드 도심에서 ...

2025.06.16. 오전 06:06. 국민14면: 6월에도 눈 쌓인 천지의 위용 조선 10면: 온 세상이 보랏빛… 강원 동해 '라벤더 축제' 서울 14면: "8월부터 못 들어온대 … 청와대 관람객 북적 동아 16면: 수국의 ...

2025.06.16. 오전 05:47. [앵커] 밤사이에 내린 비로 전국적으로 피해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빗길 교통사고도 곳곳에서 발생했는데요, 사회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표정우 기자! 피해신고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네, 먼저 저희 YTN에 들어온 제보 영상부터 보시겠습니다. 어젯밤 9시쯤 인천 주안동에 있는 한 주상복합단지 건물 외벽에서 폭포수처럼 ...

2025.06.16. 오전 05:45. 오늘(16일) 새벽 2시쯤 충북 청주시 중부고속도로 하남 방향 청주강서나들목 인근에서 승용차와 화물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가 다쳐 병원에 옮겨졌고, 사고 수습 과정에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빗길 미끄럼 사고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 관련해 이란에 책임을 돌리면서 핵 협상 재개를 통한 사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현지 시간 15일 SNS를 통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통화했다면서 "이스라엘은 스스로를 방어할 권리가 있다. 이란이 지역 불안정의 근본적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E ...

2025.06.16. 오전 05:36. 어제(15일) 밤 10시 반쯤 경기 화성시 양감면에 있는 전기차 배터리 재생공장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이 확산할 ...

미 연방 의회의 외교통인 리처드 블루멘탈 민주당 상원의원은 "이란이 핵폭탄 10개를 만들 수 있을 정도로 핵 개발을 이뤘다"며 "미국은 이스라엘에 방어 수단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블루멘탈 의원은 미국 CBS와의 인터뷰에서 "오판하면 심각한 결과에 직면하게 되겠지만, 합의로 가는 외교의 길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오바마 전 대통령은 ...

내륙은 비가 대부분 잦아들었지만, 제주도와 남해안은 남서쪽에서 비구름이 다시 유입되면서 오전까지 강한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남긴 비구름이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유입되고 있다며, 제주도와 남해안은 오전까지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비가 그친 내륙에서도 낮 동안 다시 비가 내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란에 대한 이스라엘의 군사 공격 영향으로 이란 정권이 교체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현지 시간 15일 미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의 정권 교체도 이스라엘 군사 노력의 일부냐는 질문에 이란 정권은 매우 약하기 때문에 분명 정권 교체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실존적 위협인 핵 위협과 탄도 미 ...

에스티로더를 세계 최대 화장품 기업의 하나로 성장시킨 레너드 로더 명예 회장이 향년 92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에스티로더는 성명을 내고 로더 명예 회장이 전날 가족들 곁에서 숨을 거뒀다고 전했습니다. 로더는 클리니크와 아베다, 맥 코스메틱스, 톰 포드 뷰티, 보비 브라운, 조 말론 런던, 라 메르 등의 화장품 브랜드를 출시하거나 인수합병을 주도하며 회사 ...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가장 드라이버샷을 멀리 치는 '장타 여왕' 이동은 선수가 생애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따냈습니다. 이동은은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 힐스 골프장에서 끝난 한국여자오픈 마지막 날 경기에서 ...

현지 시간 14일 미국 2천여 곳에서 일어난 트럼프 반대 시위에 수백만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총격과 시위대를 향한 차량 공격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보성향 단체로 구성된 '노 킹스'(No Kings) 집회 주최 측은 미국 전체 50개 주 2천여 곳에서 트럼프 행정부에 반대하는 저항 시위가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필라델피아와 뉴욕, 시카 ...